리라유치원 56명 어린이 연잎밥 체험학습 - 2019년 11월 8일


2019년의 첫 입동인 11월 8일에 귀여운 50명의 리라유치원 어린이들이 연의하루에 찾아왔어요~!

어린이들의 연잎밥 만들기 체험모습을 함께 보실까요~?




아이들이 즐겁게 연잎밥을 만들 수 있도록 

연의하루는 아침 일찍 일어나 분주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:)


체험 순서는

연잎 이야기 듣기 > 연잎밥 만들기 > 선물용 연잎밥과 함께 편지쓰기 > 만든 연잎밥 맛있게 먹기


이렇게 이루어진답니다~!



연의하루에는 매년 여름 연잎이 무럭 무럭 자란 때

새벽에 이슬을 품은 생연잎을 수확하여 진공포장 후 급속 냉동을 합니다.

이렇게 급속 냉동 한 연잎은 사계절 내내 생연잎 그대로 만날 수 있어요~!


아이들이 밥이 뜨겁지 않게 도착 전 밥과 고명을 준비해주었습니다 :)




오전 11시~! 리라유치원 버스가 도착을 했어요!

연의하루의 마당에는 25인승 버스가 여유롭게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






귀여운 아이들이 모두 도착했습니다~!

이제 설레는 연잎밥 만들기 체험하러 2층으로 올라갑니다





어린이 여러분~! 테이블에 있는 잎은 무슨 잎일까요~? "연잎이요~!"

연잎향을 다같이 한번 맡아볼까요~? "선생님! 풀 냄새나요~!"


연잎에 대한 질문과 함께 체험을 시작했습니다~!





어린이 여러분~ 이것은 무엇일까요?

이건 연꽃 씨앗이 담겨 있는 연자방이에요~!


"선생님~! 벌집 같아요! 벌집 처럼 생겼어요~~!"





이제 연잎 위에 밥을 얹고 다양한 고명을 얹어서 연잎밥을 만들어볼거에요~!

이건 무엇일까요~? (대추, 밤, 은행, 연자육, 단호박, 검은콩)



고명을 함께 맞추며 즐거운 연잎밥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!





"선생님 이거봐요~! 눈이랑 코 만들었어요!"





"선생님 저는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어요~!!"





어린이들 마다 개성있게 만드는 모습에 연의하루도 너무 즐거웠습니다~!





직접 고명도 올려보고 연잎밥도 예쁘게 감싸서

이름을 적어 30분 동안 찜기에 올려주었습니다~!





연잎밥이 찌는 동안 자리도 깔끔하게 정리하고

선물용으로 가져갈 연의하루의 3분 연잎밥을

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주기 위해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~! 





엄마에게, 아빠에게, 선생님에게...

마음을 담아 편지를 꾹꾹 내려쓰고 있어요





"엄마 사랑해요~! 이거 먹고 힘내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삽니다~!"

우리 아이들 글씨도 너무 예쁘게 잘 쓰고 그림도 엄청 예쁘게 그렸죠?   



이제 만든 연잎밥을 직접 먹어볼까요~?




이번에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은

잡채, 오이무침, 감자샐러드, 장조림, 백김치, 들깨 미역국이에요~!



직접 만든 연잎밥을 받고 반찬을 받고 맛있게 먹어볼까요~?





연잎밥도 먹고 연잎차도 마시고

즐거운 연잎밥 만들기 체험이 끝났습니다~!





리라유치원의 귀여운 아이들 찰칵~!


"선생님 맛있게 먹었어요~! 다음에 또 봐요~!" 하며

예쁘게 인사해주고 간 아이들의 모습에 오늘도 연의하루는 행복합니다♥